I hope this is the beginning of a beautiful relationship.
2013년 4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천명이 넘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수많은 가족분들이 제게 따듯한 사람으로 다가왔고 모든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가족을 만나면 그 행복함이 묻어 나오게, 즐거운 가족을 만나면 그 즐거움이 보이게.
때때로 어려운 가족을 만나면 조금은 차분하게..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11년 차가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가슴 떨리네요..
많은 날 중 하루, 스쳐가는 인연일지 모르지만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Chief
Ji Hyun, Lim
Professional Photograp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