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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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처음 수헌이를 만나고

2021년 둘째 소율이를 만나고

그리고 2024년 지율이를 만났다.


첫 아이부터 막내까지 저를 먼저 찾아주시고

늘 촬영내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저 또한 가족처럼 느낄 수 있게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저도 아이들이랑 한장 찍을래요”

하며 남겼던 단 세컷의 사진에서 이렇게 예쁜 모습이 찍혀있네요☺️

세명의 아주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이랑 함께여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커서도 여전히 사진작가로 남고 싶단 마음이 든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늘 진심을 다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하루.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은 작가가 되고 싶단 마음도 들었습니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