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홈페이지에 고객님들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소중한 하루, 누가 사진 찍어주는지 궁금해 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제 사진도 공개합니다.

10년을 사진 찍었는데 제 모습이 나온 사진이 정말 없네요 : (

종종 2인작가로 촬영 하는 경우 저희 실장님이 도촬 해주시기도 하고

동료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주시기도 하고

첫번째 사진은 카리스마있게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

촬영하다 보면 4계절 내내 무척 덥고 머리카락이 찰랑 거리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머리카락을 짧게 짤랐는데 

제 소개 겸 머리카락이 길고 있는 변천사를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사실 촬영때 매번 같은 옷을 입습니다.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옷 을 입어야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이 가능한....

이상한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유니폼이 정해져있습니다.

맨날 똑같은 옷 아니구요.. 같은 옷이 2~3벌씩 있습니다 😇

이 사진 개인적으로 너무 예쁩니다.
여름엔 검정티 혹은 검정카라티에 흰바지 봄 가을엔 셔츠, 겨울엔 가디건, 옷 걱정 없어서 아주 편안합니다...

고객님들 나온 사진은 작게!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는 편 입니다.

단점은 아기들이 저한테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

이건 우리 돌쟁이 형님이 찍어주신 제 모습

원본 정리하다가 얼굴 안나왔지만 그 친구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따로 보관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살금 살금 다가가서 간질 간질 해주고 다시 도망쳐 오면 엄청 좋아합니다

돌 촬영도 그렇지만, 백일 촬영은 촬영 도중 잠드는 아기가 무척 많습니다.

안돼 일어나!! 너도 귀엽구.. 나도 귀엽.....다💖

열심히 설명중인 임작가님.

머리카락이 점점 길고 있습니다.

장길산 같지만...요....

비컷 사진들이지만 차곡차곡 모으니 저도 재밌네요!

예전에 저희 고객님 중 한 분이 작가님 블로그에 일 하는 모습 사진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한장 남겨드렸어요.

하고 보내주신 사진이 있는데 저한테 무척 의미있고 감사했던 기억이였어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계신다면 저 좀 찍어주...... 아 아닙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