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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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돌잔치를 위한 팁



안녕하세요 돌팡스냅 작가 임지현 입니다.

2013년 4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스냅으로는 1000명, 스튜디오는 5000명이 넘는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돌잔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노하우와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팁을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몇년에 걸쳐 틈틈히 모은 내용들이 드디어 끝맺음이 났네요.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돌잔치 당일 아침부터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갈게요!

제가 안내드리는 팁은 그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방법일 뿐.

강요는 아닙니다! 모든 아기는 다르고 모든 어른도 다르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열심히 적었을 ... 뿐 입니다.. ^^




헤어, 메이크업은 출장을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방문, 출장메이크업입니다.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는다면 아침부터 샵으로 가지 않아도 되고 아이와 떨어져 있지 않아도 됩니다 ^^

메이크업 시작시간은 (촬영시작이 10시라면) 새벽 6시 오후행사라면 낮 2시 이전에 완료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빠듯하게 받는 것 보다 출발하기 한시간 정도 여유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아기들이 아침에 모닝똥을 하기에.. ^^

그 외에도 여유시간이 있다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만약 셀프 메이크업을 생각중이라면 평소보다는 2배 더 진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카메라는 모공까지 찍히기 때문에 옅게 하면 쌩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들도 꼭 꼭 꼭 비비크림 정도는 바르시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긴머리라면 묶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걸을 줄 아는 아이라면 꼭 묶으셔야 합니다.

촬영에는 아이와 엄마가 손을 잡는 씬이 많은데 아이 손을 잡으려 허리를 숙이게 되면

긴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머리가 정돈되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는 경우는 엄마 혼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아이를 데려간다면 아침부터 낯선환경에 노출되거나 2시간 동안 엄마를 기다려야 하기에

아이 입장에서는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빠와 아기는 나중에 합류하거나 부모님만 갔다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침 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바쁘고 정신없으면 아이도 덩달아 불안해 합니다.

평소와 같은 루틴으로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시고 차분함이 필요합니다!


촬영 전 날 행사장에 가져가야하는 짐은 차에 미리 준비해주시고 중요한 짐은 문앞에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막상 행사장에 도착하면 필요한걸 놓고 오는 분들이 정말 정말많거든요!







촬영시간이 아이 낮잠시간이랑 겹치는데 괜찮을까요?


오전시간으로 예를 들면 9시 이전에 메이크업도 끝나고 이동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촬영이 10시부터 시작인데 대부분의 아기들 수면패턴은 아침 6~7시 사이 기상 / 10~12시 사이 낮잠입니다.

행사 중간이 낮잠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6시에 온다면 낯선 사람과 소음으로 인해 아기들도 일찍 기상하는 편 입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조금이라도 재워주시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행사장까지 20분 거리라도 여유있게 나오셔서 행사장 주변을 배회하거나

주차장에서 차를 정차한 후 30~40분 이라도 재워주시는게 좋습니다. 


카시트를 싫어해서 차에서 자지 않는 경우라면 메이크업이 끝나고 여유시간에 집에서 아이를 조금 재우고 오셔도 됩니다.

아이가 집에서 잠이 들었다면 촬영 시작시간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 연락 한번 부탁드려요!


오후 행사도 마찬가지로 일찍 메이크업을 마치고 행사장 오는길에 꼭 재워주세요.

첫번째 낮잠을 자기 전까지는 평소와 그대로 행동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아기가 편안하게 첫번째 낮잠을 잘 잘 수 있거든요.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엄마는 메이크업을 받고 행사장에 올 준비가 되셔야 합니다.

그리곤 두번째 낮잠으로 오는 차 안에서 조금이라도 자는걸 추천드려요!

보통 오후 돌잔치가 더 컨디션이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대부분 첫번째 낮잠을 놓치기 때문에 안좋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꼭 첫번째 낮잠 이전까지는 평소처럼 행동해주시는게 아주 효과적입니다.








돌상업체


돌상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생화(조화) / 전통 / 셀프

장소에 따라 생화돌상이 어울리는 곳이 있고 전통이 어울리는 곳 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류헌이나 일비노로소는 100% 생화(조화)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헌의 경우 전통돌상이 어울립니다. 이렇듯 그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돌상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화돌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50~100만원대이며 꽃의 양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조화돌상은 50만원 미만이며 사진은 조화인지 생화인지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조화도 추천드립니다.

전통돌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50만원 전후입니다. 전통돌상은 현수막 보다는 병풍이 훨씬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현수막은 너무 가벼워 보이기에 병풍을 더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성비 좋은 20~30만원대의 돌상은 가장 기본적인 것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 그리고 셀프돌상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스냅 없이 가족끼리 밥만 먹는거면 상관없지만

스냅도 있고 돌상도 셀프라면 두마리 토끼 다 놓치고 아이 컨디션도 안좋아지고 아주 힘든 하루가 될거에요...ㅜㅜ

보통 행사장 입장이 오픈 한시간전 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이때 셀프와 스냅촬영이 동시에 이뤄진다면

이도 저도 아닌 난감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또한 아기는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고 엄마가 상을 차려야 하기에.. 

아기 컨디션도 좋지 않게 되고 처음 해보는 돌상 셋팅을 부모님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과일. 떡. 꽃. 장식 모두 부모님이 해야하기 때문에 셀프돌상은.. 가급적이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위에 안내드린 셀프돌상은 돌상 대여를 언급한 것이며 간단한 돌잡이와 케이크 정도로만 셋팅 하신다면 괜찮습니다 ^^









아이 컨디션 생각해서 호텔 숙박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숙박하는 곳에서 출장 메이크업을 예약하신거면 같은 공간에서 메이크업도 받아야 하고

같은 공간에서 아이가 첫번째 낮잠을 자야하기도 합니다.

바로 옆에 낯선사람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낮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낮잠을 못자서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호텔 룸에서부터 촬영을 하고 싶다면 밤새 어질러진 짐은 모두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불의 머리카락과 바닥의 캐리어 데스크 위 모든 물건까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야 호텔 룸 촬영이 가능합니다.

룸에서의 촬영이 끝나면 아빠는 체크아웃 하러 로비에 가야 하고 많은 짐은 행사장으로 옮겨야 합니다.

결론 : 아침부터 매우 바쁘게 됩니다! 









촬영시작


메이크업도 일찍 끝났고 오는 차 안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잤다면 성공입니다!!

의상은 집에서 입고 오는게 좋습니다. 

(아기가 차안에서 잠을 자기에 불편한 옷이라면 행사장 도착해서 환복합니다. 예) 여아 아기 드레스)


아이가 낯가림이 있다면 천천히 아이에게 다가갈테고 낯가림이 없다면 처음부터 신나게 놀아주는 편 입니다.

촬영이 시작되고 약 20분 정도는 아이들의 컨디션은 최상이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촬영이 진행됩니다.

이 때는 대부분 클로즈업과 인물위주 촬영이 많이 진행됩니다.



30분이 넘어서면 아이들과 부모님은 지치게 되고 똑같은 놀이를 지겨워 하기에 무표정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때부터는 분위기와 구도 전체적인 스토리로 촬영을 이끌어 가는 편 입니다.

약 한시간 남짓 연출촬영을 마치면 500~1000장의 사진이 촬영되어 있으며 보정본의 70%가 이때에 나옵니다.



연출이 끝나면 가족 및 하객분들이 도착하시고 아이를 보며 환하게 웃고 반가워 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담아냅니다.

이때 가족분들을 만나면 사진찍고 있다는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 그래야 정말 자연스러운 순간을  캐치할 수 있거든요.

이어 돌상 앞 직계가족 포함 원판사진을 촬영하게 되고 이어 돌잡이가 시작됩니다. 돌잡이가 끝나면 촬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갑니다.





<이벤트 행사가 있는 대규모 행사에서도 원판촬영을 먼저 하게 됩니다>

손님분들이 모두 도착하고 촬영하게 되면 아기 입장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이 무서워하고 긴장하곤 합니다. 여기저기서 아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로 인해 원활한 촬영이 어렵습니다. 중요한 사진이니 만큼 차분하고 집중할 수 있게 손님분들이 도착하기 전에 촬영하는걸 추천드리며 아이 컨디션에 따라 원판촬영 시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사진이 더 잘나오는 의상 팁


아빠 의상편

발목양말 안돼요 긴검정양말 신으시고 한복이 있다면 한복 신발과 흰색 양말도 준비해주세요.

아빠가 포토샵이 필요한 체형이라면 스트라이프 남방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포토샵이 들어가면 스트라이프가 물결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 (

파란색, 회색 와이셔츠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촬영을 하다보면 더워요 겨터파크가 개장하기 때문에 땀이 노출됩니다.

아빠 아침에 면도 꼭 하셔야 합니다. 요즘 카메라는 모공까지 찍혀서요....

아빠가 아이를 안는 장면이 많습니다. 촬영 할 때 아이가 예쁘게 나오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사진을 꼭 참고해주세요.

앞으로 아이를 안거나 두손으로 아이를 안으면 아이의 옷 태가 예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가슴을 맞대고 안아주셔야 합니다 : )




엄마 의상편

엄마 눈에 반짝이 안하시는게 좋아요. 촬영 하다보면 땀과 반짝이가 같이 흘러내려서요...

비둘기색 커피색 스타킹은 피부색과 다르게 보여져서 실제보다 사진에서 더 어색하게 보여집니다.

엄마아빠도 한복이 있다면 한복은 꼭 드라이를 맡기고 구겨지지 않게 들고 오셔야 합니다.

한복 구겨져 있는건 포토샵으로 작업이 불가하기에 꼭 예쁘게 가져와주세요!

엄마 한복 속치마 놓고오시는 분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속치마 꼭 챙기세요!!

엄마 손이 사진에 많이 노출되기에 네일아트 혹은 손톱정리 해주시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엄마 드레스가 살색이나 피부색과 같은색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겨울아기 의상편

남아는 얇은 옷을 여러개 입혀주세요.

여아는 볼레로를 꼭 대여해주시고 드레스 안에 입을 얇은 긴 흰티를 준비해주세요.

여아의 경우 대부분 민소매 드레스이기 때문에 겨울 여자 아기는 드레스 보다 예쁜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는 것 도 추천드려요.




12월 초부터 2월 말까지는 매우 춥기에 야외촬영이 5분에서 길어봤자 10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100% 야외에서 촬영해야 하는 행사장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예.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 삼청각)

모든 사진이 아이 볼과 코가 빨갛게 나오고 입김이 보이며 아기가 아주 많이 추워합니다.



이상 돌잔치 팁을 마무리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문자 주세요!

내용 추가하거나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