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패셔널 (professional)
하객인원 100명 이상 or 세쌍둥이의 경우엔 필수로
대표+수석실장 2인+헬퍼1인 총 3인의 구성으로 촬영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객인원이 100명을 넘어가면 사회자님이 계시는 정식 행사로 진행되기에
하객분들도 맞이해야 하고, 사회자 미팅도 해야 하고, 행사 준비도 해야 하기에 많이 정신 없는 하루가 되곤 합니다.
여유있게 연출촬영만 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하기에
빠른 시간 2명의 작가가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사진을 남겨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 의상 환복 및 전반적인 촬영을 도와주시는 헬퍼 선생님 (한복이모님)이 추가로 함께 합니다.
협력업체
영상 / 창비디오그라피
http://www.changvideography.com/
아이폰스냅 / 릴리벨리
https://lilyvalley.co.kr/
창비디오그라피 마감시 추천드리는 영상업체
스위트필름 / 라임코드 / 아이다그라피
이 외 다른 영상 업체의 경우 사전에 반드시 문의 주시고 예약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타 외부 동영상 업체의 경우 서로간 촬영시, 호흡이 맞지 않기에 촬영 동선에 혼동이 생기며
촬영 퀄리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위에 말씀 드린 영상업체 외 서브 스냅, 지인 촬영, 특히 외부 아이폰 스냅과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돌상 베이비뮤즈
https://www.babymuse.co.kr
https://www.instagram.com/babymuse_1st
돌팡스냅은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비뮤즈 돌상을 추천드립니다.
세팅 완료 시간 뿐 아니라 상호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고객님들에게 더 좋은 퀄리티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미미아미티
아이에게 딱 맞는 핏 되는 스타일로 강추 드리는 의상 업체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imiamiti_gangnam_mainstore
먼저 모든 스냅작가들마다 촬영스타일과 색감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 위주의, 아이가 주인공인 촬영을 선호하며 선명하고 명확한 색감을 지향합니다.
1분도 쉬지 않고 열심히 촬영하지만 사진에 목숨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사진 촬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 은 "모두에게 오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냅작가로 10년, 스튜디오 운영 6년, 그동안 약 7,000명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돌잔치 팁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촬영 안내 및 촬영 방식은 돌팡스냅 기준으로 안내드립니다.
촬영 전 주 전화상담을 통해 아이 기상시간과 낮잠시간을 체크하여 가장 완벽한 컨디션으로 촬영하는 팁을 안내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캐치해서 다가가고, 모두가 낯선 상황에서 어색하지 않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가 어르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드리며 사진만 찍는 작가가 아닌
그 날의 전체상황을 리드하며 즐거운 돌잔치로 마무리 될 수 있게 노력합니다.
돌끝맘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돌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날 하루를 위해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은 의미 있고 행복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이토록 행복한 날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 첫번째 : 시간 약속 엄수
돌잔치 날 가장 중요한 것은 늦지 않게 행사장에 도착하는 것 입니다.
행사장에 늦었다는 것은 그 날 하루 모든 일정이 딜레이 되었다는 뜻이고
그만큼 조급하고 서둘러서 준비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부모에게 조급함이 느껴지면 아이도 덩달아 불안해하고 이상한 하루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촬영시간에 미리 도착할 수 있게 이 날 하루 모든 일정을 여유롭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울고 낯설어하는 시간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의 지각으로 그 날 하루의 모든 일정이 늦어지고 빠듯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메이크업시간 및 아이 기상시간 체크
돌잔치날 하루를 시작하는 일정은 메이크업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출장 메이크업으로 진행하는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자주가는 샵이 있는게 아니라면 다시한번 진지하게 출장 메이크업을 추천드립니다.
오전 12시 행사의 경우 메이크업은 6~7시 사이 예약하시고 9시 이전까지 완료해주세요.
행사장 출발하기 전, 1시간의 여유시간이 가장 중요한 팁 이며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놓친 짐은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아이 아침도 준비해주시고 모닝응가를 하는 친구라면 마음편히 집에서 볼 일 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무거운 짐이나 큰 짐은 전 날, 차 트렁크에 미리 실어 주세요. 당일날 주차장 두번 왔다 갔다 하면 이미 지치니깐요🥰
90%의 아이들이 7시 전후 기상하고 10시 전후 낮잠을 자곤 합니다.
어머님이 메이크업을 시작할때 아이를 평소보다 일찍 깨워주시고
나올 준비가 완료되면 행사장까지 가까운 거리라도 1시간 전에 출발하여
오는 차 안에서 아이를 재워주시면 행사장 도착 이후 꽤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에서 안 자는 친구들은 오전 여유시간에 집에서 낮잠을 꼭 재워주시고 시간 맞춰 출발하시면 좋습니다.
오후 행사의 경우 아이 낮잠시간이 지난 12시 메이크업 시작 2-3시 이전에 완료해주세요.
낮잠이 두번이라면 위와 동일하게 오는 차 안에서 아이를 재워주세요.
출장메이크업 추천 이유 : 행사 당일 엄마 먼저 샵으로 출발하고 아빠나 조부모님이 아이를 보살피고 각자 오게되면
각 각 늦게 오는 경우가 발생하며 의사소통의 부재로 두고 오는 물건이 생기기도 하며
이동하는 시간이 아이의 낮잠시간과 겹쳐 아이 컨디션 저하의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헤어스타일은 긴머리 반묶음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촬영시 땀이 많이 나기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고 아이가 머리카락을 잡아 당깁니다.
또한 아이 손을 잡는 걷는 장면에서는 엄마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려 얼굴을 가리게 됩니다.
아빠 의상편
✔️발목양말 안돼요. (한복도 양장도 발목 양말은 안됩니다)
✔️스트라이프 셔츠 추천드리지 않아요. 포토샵이 들어가면 스트라이프가 물결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파란색, 회색 와이셔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촬영 하다보면 많이 덥기 때문에 겨드랑이 땀이 노출됩니다.
✔️아침에 면도를 꼭 해주세요. (사진에 보여집니다) ️
✔️새치나 흰머리가 있는 분들은 미리 염색을 권장해드립니다.
엄마 의상편
✔️반짝이 메이크업 및 의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촬영 하다보면 땀과 반짝이가 같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부모 한복이 있다면 한복은 꼭 드라이 맡기고 절대 절대 구겨지지 않게 들고 오셔야 합니다.
✔️통통하신 분들은 오히려 허리부분이 핏 한 드레스가 더 예쁘게 나옵니다.
✔️채도 높은 밝은 의상은 꼭 피해주세요.
✔️스타킹 안신는게 훨씬 예쁩니다. 스타킹 신으면 얼굴과 다리 피부색이 다르게 보여져서 어색합니다.
✔️아이를 움직이고 움직이는 순간이 매우 많습니다. 드레스는 너무 길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만약 드레스가 끌리는 스타일이라면 드레스 이모님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엄마 아빠는 가능한 집에서 꼭 의상을 입고 오시고, 엄마 드레스가 많이 불편한 경우에만 도착 후 환복합니다.
✔️여자 아이의 경우 드레스는 도착 후 환복하며, 남자 아이의 경우 기본 의상은 입혀주시고 자켓만 와서 걸치거나 도착 후 환복해도 괜찮습니다.
아이 의상편
✔️남아는 겨울이어도 반바지를 추천드려요. 겨울엔 실내 촬영이 대부분이고 난방이 잘 되어 있기에 춥지 않습니다.
✔️남아의 경우 피팅을 하러 갔을때 옷이 아이에게 핏 되게 맞는지 유심히 보는게 중요합니다.
✔️여아의 경우 보통 나시 드레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에는 볼레로가 꼭 필요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는 스타킹을 신겨주세요.(내복X)
✔️걸을줄 아는 친구라면 신발을 미리 신겨서 걷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당일 막상 신기면 처음 접해보는 낯선 느낌이라 잘 안 걷거나 땅에 내려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들 의상이나 엄마 드레스는 저희와 오랜시간 함께한 미미아미티 브랜드를 강력추천드립니다.
한복
자연광으로 촬영하는 사진 특성상 한복 컬러는 사진 촬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엄마 한복의 경우 보통 2가지 스타일로 나누어지는데 치마차락이 펄럭이는 스타일과 치마에 절개가 없어 다소곳한 스타일로 나누어집니다.
더 역동적인 사진을 원하시면 펄럭이는 스타일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한복을 가져오실땐 박스에 담아오지 마시고 최대한 구겨지지 않게 가져오셔야 합니다.
한복 구김은 포토샵 작업이 불가하기에 구겨지지 않게 챙겨오셔야 합니다.
행사 당일 한복 입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에 한복 환복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지체됩니다.
한복 입는 방법을 사전에 꼭 미리 숙지해오셔야 합니다.
한복 촬영은 일반 정장 촬영보다 매무새를 다져야 하는 상황이 무척 많습니다.
아이 호건 벗겨지고, 고름 풀어지고, 엄마 치마 돌아가고, 구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등.
순간 순간 손봐야 하는 상황들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
한복 촬영이 메인이라면 당일 한복 피팅 부터 촬영 내내 도와주시는 한복 이모님을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촬영의 퀄리티와 촬영 가족의 피로도가 덜어지며 훨씬 편안한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돌반지 끼고 촬영하는 컷은 대부분 아이들이 무척 싫어합니다.
이 촬영은 필수 촬영가 아니기에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랜시간 느낀 경험과 여러 시즌으로 나온 글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돌잔치 날 되세요!
제 소개이자 어쩌면 제가 살아온 일부를 공개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intro
안녕하세요 저는 돌팡스냅 대표작가 임지현 입니다.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은 단 하루, 비록 2시간이지만
20년 후, 이 사진을 보게 될 우리 아이에게는 20년전 이야기가 숨겨진 하루입니다.
그래서 저를 선택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열심히 살아온 저의 15년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 )
prologue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마음 아픈 이야기는 "아기랑 사진 찍기 너무 힘들다. 다시는 하지 말자"
작가 인생 초반에는 제게도 이런 말씀 하는 고객님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도 제 조카 돌잔치날이 제 작가 인생중 가장 힘들었던 날 이 었으니깐요🥲
아이가 한명 보다는 둘 일때 더 힘들고, 의상이 한 벌 보다 두 벌 일때 더 힘듭니다.
동선이 긴 곳 이 더 힘들고, 정장보다 한복 촬영이 더 어렵습니다.
아무리 경험 많고 노련한 작가가 온다 한들 체력적인 소모는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편안한 촬영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결혼은 웨딩플래너가 있어서 좀 수월했는데 돌잔치는 그런거 없나?"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의 플래너가 되기 위해 이 곳에 수많은 노하우와 사진 촬영 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사진촬영만 하는게 아닌, 행사 당일 그 날 하루의 모든 상황을 리드 해드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 비오는 날 호텔 주차장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편하게 올 수 있는 작은 팁 마저도요-)
(예를 들면 : 둘째 돌잔치날 동생만 축하 받으면 첫째가 서운하니 첫째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달라는 오지랖도요-)
시각디자인 전공인 저는, 스물 한살 대학을 다니며 처음 돌잔치 관련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초대장을 만들어주는 일을 했는데, 수 천 명이 넘는 아이들의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고작 초대장 하나 만들어주는 업무 였지만 제 작은 사업의 시작이었고,
저는 저를 사장님이라 칭하며 스물한살 어린 나이에 수 천명의 엄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작은 사업을 하면서 회사 일을 같이 배울 순 없을까 생각하는 찰 나
당시 거래처 였던 회사에 입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후 돌잔치 관련 카테고리의 모든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라인드로잉 작가, 쇼핑몰 운영, 마케팅 회사등 두가지 세가지 일을 동시에 경험하며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이렇게 여러 회사를 다니는 내내도 돌잔치 관련 일은 꾸준히 이어갔고
스물 여섯이 되어서야 모든 회사를 그만두고 “돌팡”의 브랜드로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물 여섯 첫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 덕분에 사진촬영과 보정방법을 스스로 습득하게 되었고
수 천명의 초대장을 만들고 어머님들과 상담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고객 응대도 수월했습니다.
기존 스냅시장은 플래쉬 촬영이 기본이었는데 저는 자연광 촬영으로 좀 더 따듯한 색감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물은 나름 좋았지만 제가 생각치 못한 복병은 제가 너무 어려보인다는 점과 이제 갓 돌 이 된 작은 아이를 다루는 방법이었습니다.
어려보이니 저를 쉽게 생각하기 일 쑤 였고 상처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그래서 지금 더 단단한게 아닌가 싶지만요.
아이를 키워본 적 도 없고 자주 볼 기회가 있던 것 도 아니었기에 돌쟁이 아이와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이 참 어려웠었습니다.
그래서 스물 일곱, 스냅을 병행하며 저희 동네에 아주 작은 돌팡스튜디오라는 사진관을 열었습니다.
작은 의자에 앉아 아이들의 백일사진과 돌 사진을 찍어주는 일 이었는데
제가 어렸을 적 찍은 백일사진, 돌사진을 조금 더 세련되게 요즘 스타일의 사진으로 찍어주는 일 이었습니다.
제가 하기 이 전에도 할아버지들이 하는 사진관에 가면 찍을 수 있는 사진이었지만
젊은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찍는 옛날백일사진/돌사진은 매우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나날이 사진관 인기가 많아지자 하루에 많게는 열명, 한달에 백명, 그렇게 일년에 천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장에 39,000원.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는 오로지 경험을 쌓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농동에서 시작했던 일이 삼성동으로 확장되었고 그렇게 6년동안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만난 친구들을 세아려보니 오천명이 넘더라구요.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때 느낀 수 많은 경험들이 지금의 제가 되었고, 제 인생 가장 값진 시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른 넷이 되어야 스튜디오를 떠날 수 있었고, 현재는 스냅작가로서의 명성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마치 자서전과도 같은 이 긴 글을 적는 이유는
100만원이 넘는 비용은 결코 적은 돈 이 아니기에 정확히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경험과 경력이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5년 뒤, 10년 뒤 더 대단하고 멋진일을 하고 있을 저 이길 알기에,
더 좋은 사람으로 노력 하고 있을 저 이길 알기에,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 들 께 조금의 부끄럼 없이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기에,
지난 살아온 저의 15년간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성향을 가지고 계시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제가 먼저 따듯한 사람으로 다가갈테니, 저에게도 따듯한 분으로 다가와주시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이 일은, 한 없이 피사체를 바라봐야만 하는 일이기에, 제가 행복해야 그리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온전히 그 모습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큰 행복을 불러올 수 있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verybuddy.